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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밀집' 방배동...22층 2217세대 대단지로 탈바꿈

2024.05.16 09:22
[머니투데이 김효정 기자]
방배13구역 투시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 대표 단독주택재건축 사업지인 서초구 방배13구역이 22층 높이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성북구 돈암동 길음역 인근에도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574세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0차 건축위원회에서 방배13구역 단독주택재건축사업 등 총 2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방배13구역 단독주택재건축사업 △길음역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사업 등 2곳으로 총 2791세대(공공주택 490세대, 분양주택 2301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되고 근린생활시설, 부대 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 인근에 있는 방배13구역 단독재건축사업은 30개 동, 지하 4층~지상 22층 규모 아파트 2271세대(공공 375세대, 분 184세대)와 부대 복리시설이 들어서는 사업이다.

건축위원회는 해당 사업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매봉재산과 우면산 등 주변 자연과 도시경관을 고려한 주동 배치를 계획하고 인근 산지와의 스카이라인을 고려해 단지 높이 계획을 수립했다. 또 공공보행통로를 통한 단지 내외부를 연결하는 열린 가로공간을 계획하고 보행로 변으로 지역과 공유하는 커뮤니티 시설을 집중 배치해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 활성화를 유도했다.
길음역세권 투시도. /사진제공=서울시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인근에 있는 길음역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7개 동, 지하 7층~지상 29층, 574세대(공공 115세대, 분양 459세대) 규모 아파트와 부대 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는 사업이다.

건축위원회는 대지 중앙과 동측에서 인근 개운산 근린공원으로 이어지는 공공보행통로의 확폭을 확대하고 상부를 최대한 개방해 공공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공공보행통로 주변으로 조경 및 보도 계획을 통합 적용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했다.

또 대지의 단차로 조성되는 옹벽의 위화감을 감소시키기 위해 다단 처리 및 화단계획을 했으며 벽면부에 녹화 및 개구부 오픈을 추가 계획해 공공을 위한 가로경관을 개선했다.

김장수 서울시 주택공급기획관은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주거 및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건축계획을 꼼꼼히 살피고 안심・안전한 주거 환경의 '매력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효정 기자 hyojh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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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기자 (hyojh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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