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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에서 뉴타운이 개발되면서 신길동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어요. 하지만 신길동보다 당산의 입지가 더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당산은 한강과 여의도가 인접해 있고 2호선과 9호선이 지나가는 교통의 요지예요. 그래서 어떤 분들은 영등포의 대장 지역은 당산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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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와 영등포 도심 개발 호재로 가장 가까운 배우 주거지인 당산이 또 하나의 수혜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어요.

 

또한, 서남권 교통의 허브로서 올림픽대로와 양화대교가 인접해 있어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지역 중 하나였어요.

 

그리고 목동선 경전철이 당산역까지 연결될 예정이라 당산동은 우리나라 대표 학군지 중 하나인 목동 학세권 혜택까지 받을 수 있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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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영등포의 대장 지역으로 발돋움할 당산의 대단지 아파트, 당산 삼성래미안을 알아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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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품] 당산 삼성래미안 4차 최신 부동산 정보

 

 

당산 삼성래미안은 2003년 12월에 입주를 시작한 22년차 기축 아파트예요. 1,392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부지도 넓고, 평형도 크게 만들어졌어요.

 

제일 작은 평형이 33평으로 총 5개의 평형(33평, 37평, 43평, 48평, 58평)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최고 25층, 25개동으로 당산역 초역세권 대단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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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2024년 5월까지 거래가를 확인해봤을 때, 평균가는 약 14억 9,200만 원이었어요. 최고가는 23년 5월 거래된 17억 3,000만 원이었는데, 이 거래를 제외하고 23년은 모두 15억 원대에 거래가 성사되었어요.

 

현재 호가는 약 16억 1,200만 원으로 매매가가 점차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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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 큰 상가 건물이 3개나 있어 은행, 카페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번화가는 길 건너에 위치해 있어 아이들이 유해시설에 상대적으로 노출되지 않을 수 있는 환경이에요.

 

대형마트로는 인근에 롯데마트맥스가 위치해 있으나 백화점은 다소 거리가 있어 영등포 신세계백화점을 이용해야해요.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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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중심가와 인접성이 뛰어나 대중교통으로 10분이면 여의도로 이동이 가능하고, 종로, 강남까지는 약 30분, 판교까지는 약 50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해요.

 

올림픽대로와 서부간선도로, 강변북로가 가까워 자차 이용 시에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입지를 가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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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품] 2호선, 9호선, 목동선의 초역세권 아파트

 

 

당산 삼성래미안을 보기 위해 당산역으로 떠나봤어요. 9호선 10번 출구로 올라오니 단지가 바로 보였어요.

 

10번 출구 앞에는 상가도 있었는데요. 하나은행, 과일가게, 헬스장 등 다양한 상가가 모여있었어요. 단지 내로 들어가기 전에 아파트 주변을 둘러보기 위해 걸어봤어요.

 

 

10번 출구에서 9번 출구 방향으로 걸어가니 입주민을 위한 통로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맞은편에는 일반 버스, 공항버스 정류장이 있어 지하철뿐 아니라 버스 이용도 편리할 것 같아요.

 

 

자동차 출입구는 동문, 서문, 남문에 각각 설치되어 있었어요. 구축 아파트였지만 아파트 입구에서 바로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는 통로가 있어 차량은 대부분 지하주차장으로 이동하는 듯 했어요.

 

 

남문 쪽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당서초등학교 입구를 볼 수 있었어요. 고가도로 아래라 조금 어둡지만 보행 신호가 길어 어린 아이들도 크게 위험하지는 않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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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서초등학교를 끼고 크게 돌아가다보면 당산서중학교 입구도 보여요. 추가로 길을 건널 필요가 없고 거리가 멀지 않아 중학교까지 통학도 편리할 것 같아요.

 

 

기축 아파트라 단지 내에는 차량 이동이 가능했지만 주차되어 있거나 이동하는 차량은 별로 없었어요. 임장 시간이 평일 낮이기에 차량이 없기도 했겠지만, 출입구에서 지하로 차량을 인도하고 있는 덕분인 것 같아요.

 

 

당산 삼성래미안은 동별 출입구가 다른 아파트보다 층고가 높고 크게 만들어져서 있어서 시원한 느낌을 주고 있었어요.

 

외관 도색도 진행 중이었는데, 거의 완료된 것 같았고 일부 동에 브랜드명 도색 등만 남은 상태로 보였어요. 도색까지 전부 진행된다면 더 세련된 느낌을 줄 것 같아요.

 

 

단지 내에 여러 놀이터를 볼 수 있었는데 포크레인, 배, 우주선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있어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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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 아파트인지라 신축처럼 규모가 큰 커뮤니티 센터가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헬스장과 골프장을 운영 중인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어요.

 

커뮤니티 센터는 외부 출입구가 막혀있고 주차장에서 출입만 가능했어요.

 

 

초역세권은 큰 장점이지만 역과 너무 붙어있는 단지는 다소 소음에 취약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단지 바로 옆으로 2호선이 지나가고 있어 인접 동의 경우 지하철 소음을 체크할 필요가 있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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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당산 삼성래미안은 영등포와 여의도의 인접성으로 직주근접의 장점과 초품아, 목동선 신설로 생길 목동 학원가 이용 등 교통과 교육 측면에서 우수한 입지를 가지고 있어요.

 

초역세권 브랜드 대단지라는 메리트와 향후 당산이 가질 교통의 허브 역할을 기대한다면 당산 삼성래미안은 실거주와 투자 측면 모두에서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여져요.

 

 

💡 Summary

서남권 교통의 중심으로 발전 가능성 초역세권 대단지 아파트 목동선 연결로 인한 목동 학원가 접근성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