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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5개 구 중, 부동산 규제지역으로 설정된 지역은 어디일까요? 정답은 강남 3구와 용산구예요.

 

근래에 용산은 "강남보다 한 수 위"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그만큼 용산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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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심부에 있지만 미군 부대 주둔 등의 이유로 개발되지 않은 부지가 많아 용산국제업무지구, 용산공원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어요.

 

이에 부동산 전문가들도 향후 모습이 기대되는 지역 1순위로 용산을 꼽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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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용산의 3년차 신축 아파트 효창동 용산데시앙포레를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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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품] 용산 데시앙포레 최신 부동산정보

 

 

용산데시앙포레는 최고 14층, 7개 동, 384세대의 소규모 아파트예요. 평수는 20평, 23평, 24평, 33평으로 총 4개의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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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에 입주를 시작한 3년차 신축 아파트로 아직 매매 거래가 활발하게 일어나지는 않았어요.

 

33평 기준으로 입주 이후 매매 거래는 23년 12월 15일 1건으로 13억 9,000만 원에 거래됐어요. 호가를 살펴보면 최저가 14억 5,000만 원 ~ 최고가 15억 원으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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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에 위치한 곳이지만, 효창공원이 바로 앞에 있는 숲세권 아파트예요. 도심 한가운데 있으면서도 푸른 녹지를 즐길 수 있어요. 또한 숙명여대가 인근에 있어 대학가 상권도 같이 누릴 수 있어요.

 

다만 마트 등 몰세권은 다소 거리가 있는 편인데요. 롯데마트 서울역점, 이마트 마포점, 아이파크몰 용산점을 이용할 수 있는데 자차가 없다면 이용이 다소 불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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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숙대입구역, 1호선 남영역, 5호선·경의중앙선 효창공원앞역, 5호선·6호선·경의중앙선 공덕역 등 총 4개 노선의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위치예요.

 

버스 노선은 잘 완비되어 있지만 도보 이동으로는 모든 역사가 20분 정도 소요되는 것이 아쉬운 점이에요.

 

 

버스 이용 기준으로 여의도는 버스로 30분, 강남은 45분, 판교는 1시간 정도로 출퇴근이 가능해요.

 

자차 이용 시 강변북로를 이용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서울역, 용산역 등이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더 좋은 입지라고 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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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품] 서울 한복판 공원 품은 신축 아파트!

 

 

이제 용산데시앙포레로 발품을 팔러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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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상권을 확인하기 위해 숙대입구역 10번 출구에서 걸어서 이동해봤어요. 직접 이동해 봤을 때, 살짝 언덕인 느낌이 있었고 도보 20분 정도로 다소 거리가 있어서 더운 여름과 추운 날씨에는 버스를 타고 지하철 역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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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월동 지하차도를 건너 숙대입구 상권을 둘러봤어요. 대학가 상권답게 다양한 상가들이 즐비해 있었어요. 숙명여대 입구까지는 거의 평지에 가까워고 숙명여대 이후부터 조금 언덕길이었지만, 걷기에 어렵지는 않았어요.

 

 

숙명여대를 지나가며 효창공원을 볼 수 있었어요. 넓직한 효창공원은 입구가 많아 용산데시앙포레 아파트앞에도 입구가 있어 바로 이용할 수 있었어요.

 

 

효창공원을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용산데시앙포레를 볼 수 있어요. 근래 지어진 신축아파트답지 않게 용적률이 212%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고 주변에도 높은 아파트가 없어 오밀조밀한 느낌을 주는 단지였어요. 

 

 

지도상으로는 입구로 나오지만, 초등학교 맞은편 입구가 정문인지 문주가 있었어요. 작은 2차선 도로만 건너면 청파초등학교로 통학할 수 있는 초품아 아파트예요.

 

 

단지 안으로 들어가봤어요. 단지가 크지는 않았지만 알차게 구성된 느낌이었어요. 중앙에 놀이터가 두 군데가 있는데, 모두 아이들이 놀기 좋아보였어요.

 

보통 아파트 외벽에 ‘OO아파트’라고 적혀있는 곳이 많았지만 용산데시앙포레는 외벽에 동수만 적혀 있어서 더 깔끔하고 세련된 외관인 느낌을 주었어요.

 

 

단지가 조금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서 동마다 이동 시 계단을 통해 내려가야 했어요. 그래도 계단마다 옆에 엘리베이터가 있어 걸음이 불편해도 이동이 어렵지는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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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커뮤니티 시설이 모아진 건물은 없고 각 동마다 커뮤니티 시설이 쪼개져 위치해 있었어요.

 

입주민만 들어갈 수 있는 피트니스 시설, 키즈클럽, 게스트하우스, 맘스카페, 도서관, 시니어클럽, 세탁실까지 최신 커뮤니티 시설은 모두 있었어요.

 

 

홈노크에서 용산데시앙포레를 임장가게 된 이유는, 바로 인근 재개발 호재 때문이에요. 효창동 재개발이 진행되면서 효창공원앞역으로 효창 4,5구역의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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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울시에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으로 추진 중인 용산공원 조성,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등 대형 호재와 지리적으로 가까워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특히, 용산공원은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처럼 많은 사람들이 찾고, 명소가 될 것으로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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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GTX-B, D 노선의 연결과 서울역, 용산역 지하화 사업 등 굵직한 교통 개발호재도 많아, 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에요.

 

이처럼 다양하고 굵직한 개발 호재가 겹쳐 용산의 가치는 천정부지로 솟을 것으로 보여요. 그중 용산데시앙포레는 다양한 인프라 혜택을 누리면서도 유해시설과는 거리를 둔, 서울 속 안락함을 즐기기 좋은 아파트라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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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주를 고려한다면 대형마트가 다소 멀다는 단점이 있기에 인터넷 쇼핑을 주로 하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가진 부부에게 보다 적절한 아파트 단지라고 보여져요.

 

 

💡 Summary

초품아, 숲세권 아파트 다양한 지하철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 향후 발전할 용산의 다양한 개발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