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동향

"AI 화재감지 특허 등록"…트러스테이, 스마트오피스 본격 공략

2026.03.27 18:05

스타트업 트러스테이가 인공지능(AI) 기반 화재 대응 기술 특허를 등록하고 사업화에 나섰다. 스마트오피스와 스마트시티 시장 확대가 핵심이다.

트러스테이는 AI를 활용한 화재 자동 감지·실시간 대응·리포트 생성 기술 특허를 지난해 12월 말 등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안전관리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한다.

해당 기술은 화재 감지부터 대응, 사후 분석까지 전 과정을 포함한다. AI 영상 분석으로 화재를 자동 감지한다. 발생 위치를 특정한다. 대응 경로를 도출한다. 긴급 신고를 수행한다. 사후 리포트를 생성한다.

세부 기능은 다음과 같다. △AI 기반 고정밀 화재 감지(오탐 최소화) △단지 지도 기반 위치 특정 △유동 인구·주차 상황 반영 대응 경로 도출 △위급도 분석 및 대응 우선순위 결정 △신고서 및 사후 리포트 자동 생성 등이다.

이 기술은 기존 '감지 중심' 시스템과 달리 대응 실행까지 자동화한다. 관리자의 수작업 부담을 줄인다. 대응 시간을 단축한다. 사고 전후 데이터 축적이 가능하다.


트러스테이는 2025년 9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기술력과 공공 안전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특허 등록을 계기로 사업화 단계에 진입했다는 설명이다.

사업 확장도 추진한다. △주거 플랫폼 △스마트오피스 △상업시설 △산업단지 △스마트시티 △공공 인프라 순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승오 대표는 "이번 특허 기술은 스타트업이 기술 초기 기획부터 출원, 등록까지 사용자에 맞춘 서비스의 기획력과 사업의 확장성을 담아 매우 빠른 속도로 이루어낸 성과"라며 "기술의 차별성과 서비스의 확장성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 스마트 오피스 사업을 시작으로 스마트시티와 글로벌 시장까지 이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트러스테이는 지난해 10월 용인 기흥 포레피스 단지에서 첫 실증을 마쳤다. 오는 4월부터 지란지교그룹과 오피스 단지 유료 도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이송렬

이 정보가 유익했다면 소중한 사람들과 나눠보세요.

올해 종부세는 얼마일까?
세무서 방문 없이 예상세금 무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