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용산구 옛 철도정비창 부지에 최고 100층 높이의 복합지구를 짓는 ‘용산서울코어’(용산국제업무지구) 프로젝트가 27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2028년 부지 조성 공사를 마치고 2030년 입주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가운데)은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할 혁신전략 프로젝트”라며 “국가전략, 도시 경쟁력, 시민 삶의 질 등 세 가지 원칙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도시의 표준모델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