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힐스테이트 더 운정' 잔여 분양… 계약금 하향 조정

2024.03.27 17:07
현대건설이 경기 파주 와동동 1471-2, 3번지 일원(P1・P2블록)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 잔여 세대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지하 5층~최고 49층, 총 13개동으로 아파트 744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을 합한 총 3413가구로 조성되는 단지다. 현재 주거형 오피스텔 계약은 모두 완료됐다. 아파트의 경우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와 펜트하우스 164㎡ 일부 물량만이 남아 있다.

아파트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 지역이나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계약 가능하다. 추첨으로 진행되는 일반분양과는 달리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금을 분양가의 10%에서 5% 수준으로 낮춰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었다.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중도금 이자 지원, 계약 축하금 중 한 가지 혜택을 추가로 선택 가능하다. 추후 계약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까지 소급 적용하는 리뉴올(Renew-All) 계약보장플랜을 실시해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다.

대출 걱정도 없다. 지난달 말부터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제도가 시행되면서 차주들의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축소됐으나 해당 단지는 제도 시행 이전 입주자 모집공고를 올려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DMC(디지털미디어시티)역, 용산역, 서울역 등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올해 1월 서해선 파주연장선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으면서 향후에는 더블역세권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운정역 1번 출구까지 보행데크로 바로 연결돼 안전하고 편리한 역사 이용이 가능하다.

차량 이용 시 자유로와 제2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주변으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운정역-서울역 구간이 올 하반기 개통을 앞고 있다.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도 추진 중이어서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여의도공원의 3.2배 규모를 자랑하는 운정호수공원과 인접하고 단지 바로 앞 소리천과는 산책로로 연결돼 있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지산초는 물론 파주와동초, 한가람초, 지산중, 한가람중 등 교육시설이 가깝다.

국내 최초로 단지 내 전체 근린생활시설이 '스타필드 빌리지'로 조성되는 단지이기도 하다. 대형 복합쇼핑시설인 스타필드 빌리지는 아카데미, 엔터테인먼트, 교육, 놀이 등 키즈 콘텐츠는 물론 의료, 뷰티, 헬스케어 등으로 구성된다. 고품격 스트리트몰도 계획돼 있다. 6개 상영관 규모로 운영 예정인 CGV와 국내 유명 사립 교육기관인 종로엠스쿨이 입점할 예정이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독서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첨단 시스템 도입을 통해 입주민들은 편리한 생활과 관리비 절감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핸드폰만 있으면 하이오티(Hi-oT) 시스템을 통해 조명・보안・난방 제어, 주차위치 확인,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이 가능하다. 전기, 수도 등 세대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보여 주는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도 제공된다.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경의중앙선・서해선 파주연장선(예정) 운정역 더블역세권 입지는 물론 3000여가구 매머드급 브랜드 단지"라며 "다양한 금융혜택과 안심 계약조건까지 제공해 좋은 동・호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어 조만간 분양이 종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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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chulsoofrie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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