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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세무/회계 구독 1위의 부동산 세금 전문가 제네시스박이 돈버는 절세 비법을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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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대책 실시 후 한 달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집값 안정은 실현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더 지켜봐야겠습니다만, 오히려 서울 외곽지역은 주택 가격이 하락하고 중심지는 신고가가 나오거나 상승폭 정도만 둔화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정부 역시 적잖이 당황한 모습입니다. 조만간 추가 규제가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만약 세금규제가 나온다면 가장 먼저 보유세 인상이 유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내년부터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역시 적용될 수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똑똑하게 보유세를 줄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총 5가지 방법에 대해 살펴봅니다.

 

 

 📍 첫째, 부담이 되는 물건을 매각하는 것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죠? 다만 내년도 매각할 때 2가지 타이밍이 있는데 그걸 잘 체크하셔야 합니다. 하나는 양도세 중과를 피하기 위해 26.5.9까지 매도 잔금을 하셔야 하고(양도세 중과 시행한다고 가정시), 다른 하나는 보유세 과세기준일을 피하기 위해 26.5.31까지 매도 잔금을 하는 것입니다. 안타깝지만 보유세 부담이 너무 크다면 일부 매각하는 것이 가장 좋고 특히 3주택 미만으로 하시는 것이 종부세 중과를 피하는 지름길입니다.

 

 

 📍 둘째, 보유세 과세기준일 6월 1일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위 첫 번째 방법과 연계되는 것으로 매수할 때에는 6월 1일을 넘겨서, 반대로 매각시에는 6월 1일이 되기 전에 매각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계약일이 아닌 ‘잔금일’ 기준입니다. 이 방법은 매수할 때 한 번, 그리고 매도할 때 한 번 이렇게 두 번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잘 활용하신다면 꽤 도움이 되겠죠?

 

 

📍 셋째, 공동명의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1주택자라면 부부공동명의 활용시 종부세에 있어서 각각 9억 원 공제이므로 총 18억 원이 공제됩니다. 1주택 단독명의 12억 원 공제보다 훨씬 큽니다. 물론 단독명의는 최대 80%까지 세액공제가 되지만 공동명의 역시 매해 9월에 특례신청이 가능합니다. 반면 단독명의는 선택지가 없습니다. 2주택도 공동명의가 대체로 유리합니다. 이는 보유세가 인별과세라 그러합니다. 반면 3주택부터는 과표 12억 초과시 종부세 중과가 적용될 수 있기에 개별사안을 따져보시고 결정하셔야 합니다.

 

 

📍 넷째, 팔기 아까운 물건은 자녀 등에게 증여하시기 바랍니다

 

앞서 보유세는 인별과세라고 하였습니다. 즉 함께 살고 있는 자녀에게 증여를 하면 취득세, 양도세 기준으로는 세대기준 주택수를 기준으로 하기에 주택수 변동은 없을 수 있겠지만 보유세는 인별 과세이므로 본인 보유 주택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종부세 중과를 피할 수 있고(가령 3주택에서 2주택으로 줄어든 경우 등), 보유 주택 자체가 줄어들기에 보유세 부담이 내려갈 수 있습니다.

 

게다가 매각하기에 아까운 물건의 경우 자녀에게 증여를 한다면 향후 자산관리 측면에서 좋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현재 대부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였으므로 증여 취득세가 종전 3.5%에서 12%로 올라가는 것은 다소 부담이 됩니다. 참고로 증여 전 별도의 ‘감정평가’를 받으셔서 합법적인 범위내에서 시가를 낮추는 것도 유용합니다.

 

 

📍 다섯째, 보유세를 경비처리하면서 타소득 세금을 절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다소 복잡하기에 세무사 등 세무대리인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연봉이 3억 원인 고소득자가 있는데 임대주택에서 받는 임대수입금액은 1천 만원이라고 가정하고(월세 혹은 간주임대료 등), 해당 임대주택의 보유세가 4천 만원이라고 해봅시다. 이 경우 사업소득인 임대소득은 마이너스 3천이 되는데, 보통은 자신의 고소득과 합산되는 것을 꺼려해서 분리과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차라리 종합과세를 한다면 마이너스인 임대소득을 자신의 근로소득과 합산하여 5월 종합소득세 신고시 세금을 일부 환급받을 수도 있습니다.

보유세 필요경비 예시

 

물론 이 방법 자체가 보유세를 줄이는 근본적인 방법은 아닙니다만 전체 세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실제 과거 종부세가 상당하던 시절 많이들 사용하였던 방법입니다.

 

아무쪼록 앞으로는 보유세가 이슈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상의 다섯 가지 방법을 잘 체크하셔서 본인 상황에 잘 활용하시어 성공적인 자산관리를 하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유용한 정보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핵심 요약 향후 예상되는 규제책은 세금규제이고 이중 ‘보유세 인상’이 가장 유력해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보유세를 줄이는 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총 5가지 방법에 대해 살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