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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세무/회계 구독 1위의 부동산 세금 전문가 제네시스박이 돈버는 절세 비법을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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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세는 재산세와 종부세로 구분되며 이중 재산세는 7월과 9월 고지, 납부해야 합니다. 그리고 종부세는 대상자에 한하되 11월 말 경에 고지되어 12월 중 납부합니다. 다만 종부세는 9월부터 미리 준비해야 하는데요, 이는 ‘종부세 합산배제’를 미리 그 이전에 하기 때문입니다. 

 

 

📍 종부세 합산배제는 말 그대로 ‘종부세 과세대상에서 제외해달라’라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등록임대주택, 즉 주택임대사업자가 운영하는 주택이 있습니다. 다만 단순히 등록해서는 안 되고 몇 가지 요건을 준수해야 하는데, 

1) 지자체 및 세무서 모두 등록할 것 2) 임대개시 당시 기준시가가 6억 원을 초과하지 않을 것 (비수도권은 3억 원 이하) 3) 5% 임대료 증액제한을 준수할 것 4) 의무임대기간을 준수할 것 등입니다.

이 모든 요건을 모두 준수한다면 종부세 과세대상에서 제외과 되므로 9월에 종부세 합산배제 신청을 해야 합니다.

 

 

📍 이러한 종부세 합산배제 신청은 최초 한 번만 하면 되고, 그 다음해에 특별한 변동사항이 없으면 따로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등록임대주택이 자동 혹은 자질말소가 되었다든지(4년 단기는 모든 유형 그리고 8년 장기는 아파트만 해당), 5% 임대료 증액제한을 준수하지 못해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없다든지, 혹은 부득이한 경우로 의무임대기간을 준수하지 못하고 매각하는 경우 등 변동사항 발생시에는 합산배제 ‘제외’ 신청을 해야 합니다.

 

이는 말 그대로, ‘이제 종부세 합산배제 대상이 아니니 제외해달라’라고 신고하는 것입니다. 만일 합산배제 대상이 아닌데 따로 신고를 하지 않아서 과세대상에서 제외가 되고, 이에 대해 추후 발각이 된다면 그 동안 받았던 세제혜택을 추징당하는 것은 물론 가산세까지 부담해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등록임대주택은 2018년 초에 상당히 많이 등록을 했고, 2018년 4월 1일 이후 등록한 경우에는 당시 장기 8년으로 등록했어야 세제혜택이 가능했기에 이때 등록한 아파트는 8년째가 되는 내년 2026년에는 자동말소가 되고 보유세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합산배제 대상이 아니라면 ‘제외 신청’을 놓치지 않고 하셔야 합니다.

 

물론 의무임대기간 준수 및 말소가 되었고 종부세 합산배제 혜택이 없으므로 5% 임대료 증액제한은 더 이상 준수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렇다면 말소된 임대주택은 시세에 맞게 임대차계약을 맺을텐데, 그렇지 않아도 전월세 시장이 불안하기에 이에 대한 대책이 정부 차원에서 나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보유세는 매년 부담해야 하는 세금입니다. 따라서 이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체크를 해야 하며, 종부세 합산배제 대상이라면 그 반대의 경우도 잘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에는 최근 신설된 6년 단기 세제혜택과 활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핵심 요약 등록임대주택 등이 있는 경우 9월 중 종부세 합산배제 신청해야 혜택 가능해요 다만 자동말소된 등록임대주택이라면 반대로 합산배제 ‘제외’ 신청을 해야 가산세 를 피할 수 있어요 특히 보유세는 매년 부담해야 하는 세금으로 지속 체크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