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 래미안은 7호선 숭실대입구·상도역 더블역세권에 걸친, 생활밀착 입지의 대표 단지예요. 2004년 준공의 대단지(래미안상도3차 1,656세대)를 중심으로 1·2차까지 클러스터를 이루고, 가격대는 20평대 실수요가 두터운 구간에서 거래가 활발해요. 최근 76㎡(약 23평)가 7월 30일 12억3,500만원에 거래됐고, 대형 164㎡는 8월 15일 21억1,000만원으로 신고가를 갱신했습니다. 분위기는 명확합니다. “생활이 편하고, 교통이 가깝고, 공급이 이어지는 지역에서 실수요와 체급별 수요가 겹친다”는 거예요.

 

 

✔️ 지역·입지 분석

 

숭실대입구역까지 도보 약 5분(약 351m), 상도역은 도보 10~11분(약 718m)이라 출퇴근 동선이 단순해요. 인근에 중앙대학교병원(약 980m), 해님공원과 근린공원들이 붙어 있고, 상권·배송 생활권이 잘 갖춰져 있어 주거 편의가 탄탄합니다. 초등 통학은 케이스별로 다르지만, 3차 기준으로는 서울강남초 통학구역에 속하며 도보 약 20분대예요. 체감 입지는 “역세권+도심 생활 인프라+완만한 경사” 조합으로 정리됩니다. 호갱노노

② 가격·시장 지표 — “중형은 12억대 중후반, 대형은 신고가…거래는 ‘꾸준’”

단기 흐름을 보죠. 3차 23평형(약 76㎡)이 67월에 11억9,000만12억5,000만원에서 연속 체결됐고, 7월 30일 12억3,500만원. 같은 단지의 42평형(약 114.97㎡)도 7월 중순 15억대 중반 실거래가 확인돼요. 대형 164㎡는 8월 15일 21억1,000만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다시 썼습니다. 최근 6개월 월평균 거래 8건대라는 보도처럼, 체급별로 거래가 이어지는 구조예요. 전세는 7억 안팎 밴드가 관찰돼 갭은 6억대 중후반이 일반적입니다. 호갱노노아파트미네이트 뉴스KB부동산

③ 단지 자체 역량 — “1,656세대·주차 1.37대/세대·관리비 보합…‘살 집’으로 설명되는 구성”

래미안상도3차는 1,656세대, 용적률 229%, 최고 15층, 지하·지상 주차 합계 2,275대로 세대당 약 1.37대 수준이라 체감 주차 여유가 있습니다. 관리비는 2025년 8월 기준 평균 약 15만원으로 공시되어 있으며, 단지 경사는 ‘약한 편’으로 분류돼요. 평면은 23·32·42평 등 실수요 인기 체급의 선택지가 고르게 분포하고, 단지 내외 산책동선과 생활 편의가 자연스럽게 붙습니다. “살면서 체감 장점이 설명되는 단지”라는 평가가 나오는 배경이에요. 호갱노노

④ 미래 가치와 개발 가능성 — “모아타운·신속통합기획 구역, 역세권 신규공급이 주변가치를 끌어올릴 카드”

호재는 ‘동(洞) 단위 재편’이에요. 상도동 242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이 6월 승인·고시되어 약 1,498가구 공급과 기반·공공시설 확충이 본격화됩니다. 인접 상도14·15·23구역은 신속통합기획 및 정비계획 고시로 재개발 속도가 붙는 구역들이고, 상도역·장승배기역 일대에는 2026년 1월 ‘힐스테이트 장승배기역’ 등 역세권 신규공급이 대기 중입니다. 이 흐름은 중장기적으로 생활권 전반의 주거환경과 브랜드 스택을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아요. 다만 본 단지(2004년 준공)의 ‘재건축’은 연한 30년·안전진단 등 제도요건상 가시화까지 시간이 남아, 단기 모멘텀은 “주변 재개발·역세권 신축 효과의 파급”으로 보는 게 보수적입니다. 매일경제Brunch Story동작뉴스호갱노노

⑤ 자금 계획과 리스크 관리 — “6·27 규제로 ‘현금 비중’이 투자 성패를 가릅니다”

지금 시장에서 가장 현실적인 변수는 자금규제예요. 수도권·규제지역 주택구입 목적 주담대는 ‘최대 6억원’으로 한도가 고정되고, 생애최초도 LTV가 70%로 강화되며 6개월 내 전입의무가 붙었어요. 다주택자는 추가 대출이 원천 제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23평 12억대 중반 매수라면 대출 6억원을 제외하고 취득비용·세금·중개보수까지 최소 6억대 중후반의 현금이 필요해요. 전세 7억대와의 갭을 활용하는 구성은 규제·전입의무와 충돌하기 쉬워 사실상 ‘실거주 의사+현금 여력’이 뒷받침돼야 합니다. 금리·DSR·추가 규제 리스크도 병행 체크가 필요해요. 대한민국 정책브리핑금융위원회뱅크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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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 “상도는 ‘생활력’이 가격을 지지하는 동네예요”

요약하면, 상도 래미안은 생활축이 강하고 거래가 꾸준한 역세권 대단지로서, 단기 재건축 프리미엄보다 생활가치와 주변 개발의 파급효과가 가격을 받쳐 주는 유형이에요. 한 줄 평: “현금 유동성이 되는 실거주 투자자에게, 상도는 설명이 필요 없는 선택지예요.”
여러분은 ‘대출 6억 상한’ 아래에서, 실거주 의사와 현금 비중을 어디까지 가져가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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