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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부레터에서 핫한 부동산 이슈를 쉽게 풀어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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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만3348건으로 7개월 만에 1만 건 돌파했어요 9억 원 초과 고가 단지 거래 비중이 13.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화성·용인 수지·분당 등 서울 접근성·인프라 우수 지역이 거래 증가를 주도했어요

 

 

🔎 무슨 일인데?

 

3월 한 달간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9349건을 기록한 데 이어, 경기도 아파트 거래도 1만3348건으로 급증하며 수도권 매매 시장을 견인하고 있어요. 금리 인하 기대와 공급 부족 우려, 그리고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 위주로 매수세가 확산되고 있어요.

 

 

🔎 경기도 3월 아파트 매매 거래 '1만 건 돌파'

 

직방에 따르면, 3월 경기지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만3348건으로 전월(9723건)보다 37% 증가했어요.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이며, 7개월 만에 1만 건을 넘어선 수치예요. 특히 서울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여파로 시중 자금이 경기도로 일부 이동한 점이 거래량 확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요.

 

 

🔎 교통·학군 밀집한 화성·수지·분당 '핫플레이스'

 

가장 많은 거래가 일어난 곳은 화성시예요. 동탄2신도시의 힐스테이트동탄, 동탄역포레너스 등 GTX‑A 개통 기대 단지 위주로 1019건의 거래를 기록했어요.

 

용인 수지구는 신분당선 인근 현대성우8차(24건)·e편한세상수지(23건) 등이, 성남 분당구는 상록마을우성(21건) 등 정자동 리모델링 기대 단지가 매수세를 이끌었어요. 이들 지역은 모두 ‘서울 30분 출퇴근·우수 학군’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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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 인하 기대감과 서울 규제 회피 수요가 맞물려, ‘준(準)강남’ 입지를 갖춘 경기 남부권 중심으로 매수세 이동이 가속화되고 있어요. 다만 6월 대선·7월 DSR 3단계 시행 등 변수 앞에서 매수세가 다시 관망세로 돌아설 수 있어, 당분간 가격과 거래량 흐름을 면밀히 지켜봐야 할 시점이에요.